트위터 X로 변경

트위터의 대주주 일론머스크가 15년간 쌓아 놓은 인지도와 트위터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한 순간에 날려버리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트위터의 브랜드 네임을  X로 변경한 데에 이어 모든 다 할 수 있는 앱으로 만들겠다 발표하였는데요. 이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모든 것을 제공하는 슈퍼 앱

일론 머스크는 Zip2라는 회사를 창업하여 후에 거액의 돈으로 매각하게 되어 28세 나이에 부자가 되었는데 이에 그치지 않고 X.com이라는 회사를 설립하였다. 이 회사는 참고로 우리가 아는 온라인 결제수단 페이팔(paypal)의 모태가 됩니다. 결과론적으로 머스크는 X.com에서 쫓겨나게 되었는데 아직 못 이룬 꿈을 이루기 위해 트위터라는 가속페달을 밟아 X라는 슈퍼 앱의 기판이 되었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중국의 '위챗'은 채팅뿐 아니라 또 다른 하나의 신분증이라고 불릴 만큼 중국내에서는 중요한 앱입니다. 우리나라의 카카오톡과도 유사하죠. 이러한 앱이 미국에서는 아직 자리잡은 것이 없다라고 판단하여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는 X를 하기 위함이었다. 트위터는 X의 일부분이다. 라고 표현을 하였죠.

 

일론머스크 vs 저커버그

최근 이슈였던 일론머스크 vs 저커버그의 결투 논란은 다 X를 위한 떡밥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이 둘의 결투를 X에서 생중계를 하겠다고 합니다. 마케팅의 일종이었을 수도 있으며 결투의 수익을 전부 기증하겠다고 한 이유도 다 X때문이었다고 해석이 되기도 합니다. 머스크의 입장에선 결투의 수익이 중요한 것이 아니였으니 X가 과연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과연 슈퍼 앱이 탄생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을 품으며 주식을 한번 들여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