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현상황

세계 망신을 당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그리고 그 중심에는 새만금 잼버리 행사가 있습니다. 국민의 혈세를 누가 어떻게 사용했길래 이 지경인지 궁금하여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사업개요

현 자료는 전라북도청에서 공개한 새만금 섹잼버리 성공개최 준비 파일에서 확인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어이가 없을 정도로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었는데 이 또한 기사를 확인해 보니 2배가량 늘어난 사업비라고 합니다. 추진기관은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한국스카우트연맹,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라고 나옵니다.  

 

잼버리 홈페이지에서는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부안군까지 추가되었네요. 국민의 혈세를 누가 더 많이 뜯어먹었을지 궁금합니다. 여러 기관들이 얽히고설키면서 서로 책임전가하며 사업을 운영했을게 뻔히 눈에 보입니다. 큰 사업비를 증액시킨 만큼 혈세를 소중히 사용할 자랑스러운 공무원 분들이 아닌 건 당연합니다.

 

추진계획

 

일단 파일 자체 쪽수가 6페이지 밖에 되질 않는 기가 막힌 보고서입니다. 도대체 강원도 이런 산을 내버려두고 허허벌판인 곳을 선정한 이유도 궁금합니다. 어떠한 근거로 채택이 된 장소인지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22년 예산 확보현황만 보아도 현상황만 바라보았을 때 이 많은 혈세들이 도대체 어떻게 어디에 누가 사용하였길래 지금 식량도 부실하고 시설 및 환경이 이 지경이 난 건지 의문이 듭니다. 이 부분의 책임은 확실하게 물어야 할 것입니다.

 

사업성과

사업 성과를 보니 현상황에서는 코가 막히고 기가 막힙니다.

 

 

세계 청소년들에게 생존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잼버리 사업답계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 어마어마한 쓸데도 없어질 부지매입을 완료한다는 성과를 내놓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내려놓은 주최기관들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