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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에 배 타고 출퇴근할 수 있는 한강 수상교통수단인 리버버스가 운영을 시작합니다. 배를 타고 출퇴근하는 기분은 어떤 기분일까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리버버스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많아 노선, 선착장, 이용요금, 평일, 주말 시간대에 대해서 총정리해 보았습니다.
1. 배 타고 출퇴근, 한강 리버버스
이용요금
1회 탑승이 3,000원이며, 기후동행카드를 사면 무제한으로 탑승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발급은 하단에 올려놓았습니다.
노선
한강 리버버스 노선은 서울 도심 7개 선착장입니다. 일반과 급행으로 나뉘어지고 선착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 (75분)
- 마곡
- 망원
- 여의도
- 잠원
- 옥수
- 뚝섬
- 잠실
급행 (54분)
- 마곡
- 여의도
- 잠실
선박 정보
200인승의 8척의 선박이 운영됩니다. 2030년까지 선착장 8개에서 13개로, 선박 8척에서 14척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2. 운영 시간대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운행합니다. 평일은 68회 운영되며 주말 및 공휴일은 48회 운영됩니다.
평일
- 6시 30분 ~ 22시 30분
- 출근 시간대는 15분 간격으로 운항
주말 및 공휴일
- 9시 30분 ~ 22시 30분
3. 리버버스 장점과 단점
리버버스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장점
- 전기발전기로 구동되는 선박으로 온실가스를 감소에 도움을 준다.
-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므로 노선에 해당되는 근무지 사람들은 교통비 절약에 도움을 준다.
- 배에서 노트북, 카페테리아, 편의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점
- 노선에 해당되는 근무지의 사람외에는 이용할 이유가 없다.
- 지하철 사고외에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
-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용 시 3,000원은 저렴한 가격이 아니다.
4. 정리
배를 타고 출근하는 일상이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 보던 관경을 국내에서 본다는 것은 흥미롭습니다. 리버버스의 성공적인 운행을 기원하고 다양한 교통수단들이 마련되어 지옥철을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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