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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라면 레퍼런스 사이트는 늘 모자랍니다. 빨리를 원하는 선택권자들과 시간은 촉박한데 디자인 시안은 안 나오고 쥐어짜 내서 시안 만들어가면 수정의 연속이거나 새로운 시안을 만들어야 하는 힘 빠지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도움이 되고 싶어 레퍼런스 사이트들을 몇 가지 가져왔습니다. 디자이너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레퍼런스 사이트 모음 총정리입니다.
1. Sight Unseen
뉴욕에서 활동하는 Monica Khemsurov와 Jill Singer이 공동 창립한 Sight Unseen입니다. 다양한 제품 위주의 작가성향이 강한 레퍼런스 사이트입니다. 가구, 리빙 디자이너들에게는 유용할 사이트입니다.
2. dezeen
dezeen은 영국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하고 Dezeen Awards도 함께 운영 중인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을 주로 다루는 사이트입니다. 다양한 테크와 디자인을 다루어 시간 날 때 틈틈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3. archiproducts
The architecture & Design Network는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건축, 인테리어, 가구, 키친, 욕실, 조명 등 다양한 장르를 다루는 사이트입니다. 볼거리가 많아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이기도 합니다.
4. thenounproject
thenounproject는 킥스타터에서 2010년 시작되어 120개 이상 국가에서 사용하는 아이콘 사이트입니다. 미국에서 활동하며 Lingo라는 디지털 자산 관리자 툴도 출시하였고 한국에서도 부업으로 많이 소개되었던 나운프로젝트는 다양한 아이콘들을 다운로드하거나 직접 올려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5. LEIBAL
Leibal는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온라인 출판 및 현재에는 Shop을 열어 가구, 조명, 오브제 등을 판매하는 사이트입니다. 모든 콘텐츠를 디자이너와 연도 등 정보 등을 세분화하여 살펴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정리
산업디자이너, UX/UI 디자이너,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일은 늘 고통에 연속으로 마음이 지치기도 합니다. 새로운 레퍼런스 사이트로 머리를 리프레쉬하고 생각의 폭을 넓혀 힘든 디자이너의 길을 잘 헤쳐나가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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